
베트남라이프 5 년차 , 겪을만큼 겪고 내려놓을만큼 내려놓았고
그외에 것들의 삶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오래지내고싶었는데 내가 점점 흑화되어감을 느끼는 요즘
진짜 결혼하고 이제그만 여길 정리해야겠다 싶음ㅠ
(근데 또 딴데가면 만만한 호치민이 생각나게찌…..?🥲)
한국의 팍팍함과 나날이 바뀌고 발전하는 삶 보단 좀 부족해도 마음의 여유와 평온함이 베트남을 못떠나게 했는데
유독 몇가지 사건이 주기적으로 발생할때마다 ptsd와서 더이상 여기사는게 행벅하지 않을 수 있겠다 싶음
결혼하고 어디서 살지 우리 미래에 대한 플렌이 몇가지 있었는데 호치민에서 집구하고 이래저래 하면서 호치민에서 뭐라도 더 해보고 떠날까 마음 흔들렸던 내자신 ,, 반성해^^
오년 내내 날 유일하게 힘들게했던 세가지
비자
특정의 베트남사람들
그리고 비엣젯 ㅡㅡㅡㅡㅡㅡㅡㅡ
퍽킹비자……
상식으로 해결하려한다면 여기서 애초에 못살기에 내려놓은지 오랜데 내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해결되지 않는것.. 이건 베트남 공산당 특 뿐만아니라 비자가 힘들게 하는건 다른나라도 마찬가지일거라.. 비자때매 처음으로 한국가서 살고싶다 생각함 ㅠ 그래도 가기싫어……. 비자로부터 자유로운게 얼마나 행벅하고 감사한 삶이었는지^^ 구나마 이게 한국인이라 이정도지 허허허허
회사를 옮기거나 자영업을 할수록 비자로 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장난이아니다
특정 베트남 사람들
3 년차까진 베트남사람들 일부러 안만나고 지내면서 덜 스트레스 받았는데 ,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몇몇 4년차부터 베트남사람들에 둘러쌓여 지내면서 나라특 후진국특 마인드가 진쯔르 열받게함 .. 이해는 포기했고 좋게좋게 넘기며 보냈는데 한번 떠나고싶다고생각하니 이젠 더이상 못참겠다 싶고
그리고 비엣젯 색히들,,
잘못을 따지라면 내가 저가비행을 선탯한 그순간 부터겠지^^,,
명심하세요 다들 비엣젯과는 엮이지말기 ,,,,, 손절한지 꽤 됐는데 전에 사놓은 한국왕벅 티켓 아까워서 방콕가는데 쓰기나하자 했는데 날 이렇게 엿맥이네 끝까지
티켓변경하는 순간 수하물 날라가는건 기본, 서비스센터까지 찾아가서 변경해서 수하물 확인하고 공항가도 나몰라라시전,,,,, 너무 열받아서 입씨름하다가 티켓 변경 해달라니 그건또 이유가 안된다해놓거 결국 내가 포기하고 걍 산다니까 체크인 시간 지나서 티켓 변경하래요,, 애초에,, 내가 해달랬잖아 ㅎ
오년째 시달리면서 ,, 못떠나는걸 보면 여기가 분명 좋고 행복한 삶인건 맞는데ㅎㅎㅎㅎ 이젠 너무 질려,,,
그래도 미련안생기게 빨리 딴나라에서 더한거 겪고 다시 돌아오는일이 있더라도 다녀와봐야겠다 ; ;;;
**** 아무리 저가여도 비엣젯은 피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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