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집에만 있고 놀러가지도 않고 일하고 운동하느라 블로그에 쓸말이 없었당,,
별루 특별한일이 없었기 때무네,,
출근하는날 아니고서는 집에서 컴터앞에 앉아있을 일이 없어서
더 블로그를 안쓰기도 하구
요즘은 빵만 만드느라 딴짓 할 새가 없었다ㅠ
그래듀 수영장오픈하고 식당 오픈해서 숨좀 돌리면서 휴무를 보내는 중 !
3일동안 떨어져있어야 한다구 지호가 점심에 회사로 와서 같이 밥먹었당
둘다 너무 좋아하는 살국시먹기
이젠 고수도 넣어먹음;
내자신에 낯설다
이제 없으면 못살게 되는건가 곧?
이제 베트남사람이된건가 ㅎㅎㅎㅎ
허버허버 먹었다 ,,, 숨한번 안쉬고 5분컷
사랑해 살국수!!!!!;
글고 여행가기전 시간이 좀 남아서
쇼핑안한지 넘 오래되기도 하고,
급하게 정한 여행이라 잠깐 쇼핑하로 들린 곳,
비키니가 너무 사고싶은데 베트남은 너무 사이즈가 작고 지멋대로라 못입어보거나 온라인은 안시키는데
지효니가 알려준 레어핫플 비키니샵
진짜여기 천국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첸엠 자라 수영복 다 그지같구,, 가격창렬이라서 절망하고있었는데
한국이랑 똑같은 수영복 다있고 유행하는것도 다있고 종류도 겁나 많음;
진짜 십마넌치 질러 버리고싶었는데,,,,,,,,,,,,,, 겨우겨우 참았다 ,,,
수영복하나 가방하나 모자하나 겟 해서 5마넌도 안나옴 ㅎ 4만얼마 ㅎㅎㅎ
수영복이 진짜 싸다 ㅠㅠㅠ 가방도 다있구 악세사리 다있고
여행안가는데 더 사러가고싶네 당장
요즘 유행하는건 다 사줘야지,,
베트남에도 이런거 다 판다구욜,,
라자다에서 시켯는데 한달동안 안옴 ㅂㄷㅂㄷ
개욜받아서 다시 시켯는데 여행전까지 도착안해서
올만에 오픈한 벤탄이랑 사스퀘어에서 겟또,,
원하는거 다 사야 맘에 편해,,ㅎㅅㅎ;
여행내내 잘 쓰구 다인이에게 양도
여기 물가가 싸서 이런거 2-3천원에 살수이따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엔 처논
한국엔 만원 넘거나 진짜 싸도 오천원 이상이던대 ^^
연휴 6일 쉴 생각하니 행복해서 하늘도 이뿌다
항상 쉬긴하지만 공휴일 막 그러면 더 설레는 기분 다들 그러쵸?
이모자가 사고싶었눈데 60만동이어따,,
한국이면 망설임 없이 삿을텐데
베트남따위가,,?
하면서 고민100번하구 안삼,,
그래 저렇게 챙이 넓으면 여행하기 불편해,, 짐이야 ,,,
안사길 잘해써
결국 비키니샵에서 다른 모자 삿는데 싸고 작고 잘삿움!
가기전에 뚱보집에서 저녁 플렉스 해주고?
가기전 마지막 만찬이랄까,,?
9시30분 기차라서 그전에 급하기 다인이 퇴근하자마자 타임랩스 급으로 움직여서
허버허버 먹을수이어따
셧다운 풀리고 진짜 개올만에 간 뚱보집 ㅠㅠ
그전엔 많이 가서 질려서 안가게 되었는데 셧다운되니까 괜히 가고싶고 그랫음 ㅠ
올만에 가니 역시 사람 겁나 많아서 웨이팅까지 해씀 ㅎ;
여기 사장님 얼매나 대박친걸까? 부럽다리 ㅎ
급하게 밥 먹고 그랩 트레인 스테이션 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구글에 어떤 미친 모텔 이름이 HCM TRAIN STATION 이엇음 진짜 개열받아 ㅋㅋㅋㅋㅋㅋ
아저씨가 내리라는데 이상한곳이어서 둘다 개당황 ㅠㅠㅠㅠㅠㅠㅠ
다행히 근처여서 바로 갈 수 있었는데
자칫하면 놓쳐서 나짱못갈뻔함 ㅋㅋ 10분남기고 겨우도착 ㅠㅠㅠㅠ
다이니가 벹남어로 잘 설명해서 다행히 아저씨가 우회해주셨지 ㅠㅠㅠ
아니 그 모텔 때문에 진짜 스테이션이 구글에 검색이 안됨;
다들 조심해서 가세요 ....;;
칭구가 나는 기차성애자냐면서 ㅋㅋㅋㅋ
슬리핑기차 모두 다 타볼거야 ㅠ
시베리아횡단열차, 방콕슬리핑기차, 이번엔 베트남이다!
후기에서 더럽다구해서 ㅂㅋㅂㄹ 있을까바 엄청 걱정했는데
깨,,끗 해서 행복했다 ㅠㅠ
졸랭 깩끗은 아닌데 바선생은 없음 ㅠㅠ
좀 오래된느낌이 없지않아 있는데 버스 구형보단 훨나음
미리 프린트해서 티켓 검사하구 탑승
우리 외국인인거 알구 계속 내리는곳 체크해주시고 알려주시니 벹남말 몰라도 타고가도 아무 문제없을 듯 해요
저희는 1등석으루 예약해써요
1등석은 4명이 1칸을 쓰고 아래층이 좀더 비싸유
당연 아래층해서 테이블도 퍈하게[ 쓰고 좋아요!
편도 4만원입니다! 버스는 약 2만원
첨에 비싸다고 버스타고싶다했는데
타보니까 담에 또갈거면 왕복 기차로 할려구요 ㅠㅠㅠㅠ
진짜 너무 편하고 조아씀
우리 윗층은 다행히 부부여서 무섭지않았어요
레ㅇㅣ디스 존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구?
칭구가 예약해조소,,
충전기도 잇고 가방걸이도 잇고 침구도 새걸로 갈아주지만 머리카락이 잇을수도잇어요
발밑에 두고 누워서 잤어요 침대밑에 넣어도 되지만 흰가방이라 더러워지니까 ㅠㅠ캐리어는 가능
그렇게 마니 먹고 탓는데도
기차에선 군것질을 해줘야한다며,,,,,,,,,,,,,,,,,
과자 마니 못사온걸 후회하며 혼자 또 다먹엇죠
다인이한테 난 군것질 절대 안한다고
과자 잘 안산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허언증 아님?
과자사자고 난리친건 다인인데 먹는건 나임
다인이덕에 ㄱㅇㄷ
보정하면 분위기 오진다구욜
기차에서 사이다 달걀 빼먹을수없죠?
엄청싸게 팔아요 물도!
식당칸에 잇다고 들엇는데 귀차나서 안갓어욤
안사먹을거라!
밤9시꺼 타고 아침6시에 내리는 일정이면
밥을 굳이 안에서 해결할 필요 없고 시간아껴서 좋은거같아요
숙박비도 아끼구!
겁나먹고 클렌징 티슈로 화장지우고 누워서 폰 한참 보다가 잠들었어요
짜안 아침풍경 지리쥬!
둘다 꼭 해뜨는거 보면서 촬영하자햇는데
눈뜨니 해가 다 떠잇엇고
의외로 꿀잠을 잠,,
근데 기차 밤되면 겁나추워서
진짜 개핵 추워서 겨울인줄 꼭 가디건이나 담요 긴팔 챙겨가세요 이불 주지만 그걸론 추울듯
글고 밤에 엄청 기차 달리는 소리가 시끄러우니 예민하시면 귀마개 추천이욤
저도 몇번 계속 깼어욤
그래두 두발 뻗고 버스보다 편하게 잤네용
짜안 아침 7시에 딱 도착 일정인데 20분이나 일찍 도착함
총 10시간 이더라구요 기차가
도착하니 공기도 너무 맑고 ㅠㅠ
한국사람 한명도 없고 ㅠㅠ
넘 조하
나두 나중에 노후엔 이런직업으로 ,,,
내린 기차역 풍경
하늘도 맑고 사람없어서 공기도 맑고 찐행복이엇듀?
기차에서 너무 잘자서 상쾌하게 첫날 일정 시작 ><
호텔 로 바로 걸어와ㅣ서
기차역에서 메인 비치까지 20분만에 걸어와요
택시 안타두 됩니닷
얼리첵인 해줘서
씻구 화장하구
놀러나갈 준비!!!!!!!!!!!!!!!
다음 포스팅에 나짱 첫날 일정을 푸렁볼게효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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