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oi Tien Theme Park
D 9
오늘은 연애 초기에 다녀왔던 데이트 장소들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당
호치민에도 테마파크가 있다구요,
약간 서울 어린이 대공원 정도의 느낌이라 생각하면될듯해요
여기 주변에 담샘 워터파크 있는데 3천원인가 입장료가 겁나 싼데
목숨에 위협이 있는 놀이기구들이라 겁나 재밌다고 ㅋㅋㅋㅋㅋ 담에 꼭 가봐야지
120 Xa lộ Hà Nội, Phường Tân Phú, Quận 9,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지도에 보다시피 9군에있고 2군에서 20분이면 갑니다
우린 가는길엔 버스타고가고
오는길엔 그랩을 탓다
버스 300원에 가는거 ㄱㅇㄷ
버스 타는 방법은 구글지도에 가는방법 검색하면 버스 노선 바로 뜸!
불교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테마파크 라고 설명이 되어있는데, 건물들이 불교스럽게 되어있어서 소풍가기도 딱좋은 공원이다
가족단위로 소풍오는 베트남분들이 많았고 낮엔 더우니 오전일찍 사람많고 오후 좀 지나고 오는 사람들도 있더라
여기 공원에 가게된게 바로 여기 포토스팟보고 달려간것!
가운데에 크게 호수가있는데 건너편으로 관람차가 알록달록하게 보이는게 사진이 너무 예쁘길래 바로 주말에 가야지 !! 생각한곳
입장료가 1인당 120.000vnd 입니다
여기 현금만 가능함!!!!!!!!
여기에 도시락 싸들고가서 그늘에 앉아서 도시락먹구 구경했는데 사람도없고 너무 한적해서 좋았당
놀이기구는 기대하지않았지만 생각보다 신식 놀이기구들이 꽤 있었음!
나름 청룡열차급 롤러코스터도!!!!!
그리고 귀신의집 있는데 나름 무섭고 잘만들었다
여기 근처 악어 공원있어서 가면 천마리의 악어를 볼수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악어 먹이주고 하는 패키지가 있다는데 담에 거기도 가봐야지
여기 너무 예쁘지않나효
실제로 보면 그저그런데
사진으로 관람차 앞에서 요롷게 찍으니까 넘예!
필카 갬성각이라서바로 꺼내서찍었당
나름 안에 넓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왔다갔다 거리도 꽤 있고 전기차 타는건 또 따로 돈내래
근데 걷기 좋은데 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움 주의!
가기전에 1군에서 먹은 일식,
회사 근처 맛집 발견해서 바로 주말에 친구데려가기
일본가정식인데 가격도 ㄱㅊ하고 넘 귀엽게 나와서 자주 갔는데,,
이젠 회사 이사해서 저기를 못감 ㅠ
위치가 호치민대 근처!!
사진 베트남 직원분이 찍어주신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거또 쑬슈있는게 없어,,,ㅎ
지호보고 BTS 닮았다고.. 촤하하^^
안에 넓직넓직하고 있을거 다 있고 한적해서 너무 좋았던곳
주말 데이트로 추천해요!!
2번째로 그담주에 갔던 장소, 원단시장입니당
Binh Tay Market
D 6
요런 로컬느낌에다가 원단 시장 뽝! 있는게 넘 신기하고 구경할게많았음
그리고 6군 이쪽에 중국인들 사는곳이라 중국마을 느낌쓰 한데 좀 무서움
저때 집에 공업용 미싱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 생겨서
옷 만들거라고 원단 사러 간곳ㅋㅋㅋㅋ
미싱 1도 모르는게 일단
재료부터 사럼감;
패기 뭔뎅 ;
외국인도 많은게 신기
여기 어케 알고왔징
저때 머리에 삔꼽고 다니는거 유행이라 매일 꼽고다녔는데
지금보니 뽐뿌 오넹
어쨋든 저때 멋도 모르고 4미터인가 왕많이 샀는데
신발을 보면알겠지만 한창 땡떙이에 꽂혀있던 때라
왕땡땡이 재질 옷을 삼
근데 난그때 내가 미싱기를 쓸수있을줄 알았지..
재단가위, 원단, 실 오아창 샀지만 5개월간 미싱기를 만지지도않고 ㅎㅎ
원단은 이사하면서 귀찮아서 버리고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게 한 2만원치 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년뒤 난 제작은 못함을 깨닫고 옷수선집에 디자인해서 맡겼는데 그때 샀던 원단이 기억낫당 ㅎㅎㅎㅎ
진작 맡길걸~
여기 시장에선 저 모자를 얻었지
저모자는 아직도 구석에 박혀있는데 저날말고 쓴적이 없당ㅎ
저신발 너무 애정해,,
여기도 퐁듀처럼 먹었던 회사 근처 밥집
맛있었는데 식당이름 기억안낭;
참 맛있는거 많이 먹구다녔구낭?
회사 비건언니랑 같이 밥먹어야해서ㅏ 언니가 먹을수있는데로 간곳.
비건이어도 이렇게 맛있게 먹을수있돠!
그날의 필갬,,
넘 맘에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장소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자세히 올리는걸루
난 이만 퇴근해야해서..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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