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라이프

[호치민 골프] 스크린 연습장, 호치민 tan son nhat 라운딩

cherish-tr 2021. 4. 16. 16:13

 

요즘 골프에 푹 빠져서 다른운동은 모두 스탑,,

그래도 헬스랑 요가, 러닝 만큼 라인이 좋아지는건 없는데

골프시작하고 맥주도 늘어서 뱃살만 왕창늘어가는중,,ㅎㅎ

어쨋든 저번주 토욜 저녁9시에 갑자기 스크린 꽂혀서 찾던중

왠만한 골프존은 그시간 되면 안받아주는데

썬에비뉴에 스크린 새로생겼다길래 바로 가봣쮸

여긴 약간 야메 스크린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급하게 만든 고론느낌?

시간애매하고 그럴때 와서 치는걸루!

왜녀면 가격이 매우싸거덩요

ㅠㅠ

연습하러 오기!

방1개뿐이고 퍼팅연습하는곳 이렇게귀엽게 되어있어요 ㅎㅎ

가격좀 보새효 !

넘나 싼거아니냐능

근데 여기서 란딩전날 연습하구 갔다가 자세 다 망가져서 엉망이 되엇지

ㅠㅠ

어쨋든 가성비 최고로 잘 치구갑니다

여기 음료수도 넘모 싼거아니냐구

ㅠㅠ

좀 인식하는게 느리거나 이상하긴한데,,

가볍게 시간남아서 치러가긴 조아효

위치도 그렇구!

그리고 담날 7시반 티업으로

떤선녓 필드 기기!

3주만에 필드라니 너무 신난다구효

아침일찍기상완료

맨날 란딩갈때 뭐입지 하면서요즘

골프복 쇼핑에 흠뻑 빠짐

그렇다고 일상복 안사는것도 아님 ㅠ;;

 

란딩갈 땐 새벽 차안에서ㅓ 화장하는게 국룰~

란딩 갈때만 풀메하는듯,,

30분만에 땀에 젖어서 지워질거면서,,

평소에나 잘하지 픂ㅍㅍ퓨ㅠㅠㅠ

요즘엔,, 1달에 한두번 풀메를 하는거같다,,

셀카도 거의 없지,,ㅎㅎ

마스크끼니까 화장조차 안해

 

 

날좋고 바람좋은 우기 막 시작한 4월 둘째주 토욜의 떤손녓 골프장,

도착하고 가방에 번호 달고

 

로비에 들어가면 우리 7시반 티업이라 사람이 거-의 없당

저번달엔 그래도 꽤 있었는데

저번보다 좀 늦은 티업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다

여기 여자 락커룸으로 가서,

이본엔 언니랑 같이 락커룸 써서 외롭지않았다 ㅠ

저번에 혼자 와서 외로웠는데 필드같이갈 언니 한명 생교따 ㅣ키키키

 

 

요것은 아침메뉴

담엔 밥 마니 안먹구가려구..^^

밥 너무 맛있어서 왕창 먹었다가

배너무 불러서 진짜 토할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 조식은 쌀국수도 별로고 고기도 없었는데

이번에 시즌시작되어서 그런지

300만동으로 오르고 메뉴도 좀 더 업글 되었다

요롷게 스테키도 구버줌! 넘나 맛나서 2그릇이나,,

근데 골프치기전에 뭐 많이 먹으면

더부룩해서 잘안쳐지더라 ㅠ

핑계인가요,,ㅠ

 

 

스테키랑 계란 후식과일까지 ㅣ냠냠 하고

7:30 출발

날씨 청명한 것좀 보세효~

저번보다 30분 늦은 티업이었는데

그 30분 차이가 확덥더라

난 더운거 좋아하지만,,

칭구들은 넘나리 힘들어해따

첫시작부터 땀범벅 ㅎㅎ

시작전에 단체샷은 필수지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았고 꽃들도 좋은 떤선녓

관리가 매우 잘되어있다 여긴

벙커가 제일 싫다 나^^

벙커 그만,,

벙커없는 필드로 가야지 담엔 ;;

떤선녓은 벙커가 좀 많고

벙커끼리의 폭도 가까운편이라고 하도라

 

 

지호가 사준 캐디백, 모자에 신발까지 맞춰입구

신나던 4월의 란딩 !

 

한솔에서 유명한 양념목살구이, 냉면도 유명해져라 존맛탱

공항 골프 끝나고 국룰은 한솔아니겠슴니까?

이번 란딩에서 "이글" 나와서 칭구가 밥쏘고

우리가 트로피 만들어주기로,

기분얼매나 좋을까 !!!!!!!!!!!!!

 

칭구 기분 너무 좋아서 해물찌짐에 막걸리까지 싸삭하고,

동태찜은 칼칼하니 너무 시원해똬

담 란딩까지 연습 화팅해보기이!